서울 도봉경찰서  '전남 성폭행 사건' 해결 아주 칭찬해


서울의 한 경찰서가 5년 전 전남에서 벌어진 성폭행 사건 피의자를 최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.


서울 도봉경찰서는 특수강간 혐의 등으로 A씨를 구속하고 함께 사건 현장에 있었던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.


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2년 전남의 한 모텔에서 당시 여고생이던 B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


경찰 관계자는 "5년 전 사건이다 보니 증거를 찾기 매우 어려웠지만, 증인 등을 확보한 뒤 피의자 신원을 특정해 검거했다"고 말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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