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대차, 서연이화 甲질 논란 

공정위에 신고당한 현대차 1차협력업체의 '상습 갑질'


현대자동차의 1차 협력사인 중견기업이 2차 협력사인 중소기업을 상대로 수십년간 상습적으로 부당 납품단가 인하로 부도위기로 몰아넣는 '갑질'을 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됐다.


신고서를 보면, 서연이화는 현대차에 납품할 부품의 생산을 태광에 맡기면서 단가 인하에 관한 '협력사 확인서'를 강제로 요구했다.


2차협력사 태광, 서연이화 공정위에 신고

매년 3~6%씩 일률적으로 단가인하 강요

낙찰 뒤 하도급대금 최대 20% 추가인하

현대차도 불법 방조·묵인 혐의 함께 신고

서연이화 "자율합의"-현대차 "무관" 해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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